북부권역 5개 지역 LH 아파트 상담 희망 입주민 대상으로 실시
정신 관련은 ‘바퀴달린 상담소’, 중독 문제는 ‘이음 상담소’에서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시행한다.‘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사이 운영된다. 북부권역 5개 지역 LH 아파트 가운데 정신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바퀴달린 상담소’, ‘이음 상담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퀴달린 상담소’에서는 주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같은 정신 관련 건강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음 상담소’에서는 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등 ‘중독’ 문제를 상담하고, 마찬가지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진행 일정과 장소는 논의 후 안내한다. 차후 5개 아파트 대상으로 간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998-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