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3일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에 대한 ‘인증 표지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김포시 관내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 19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높은 점수를 얻은 숙박업 3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10개소에 ‘THE BEST’ LED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법 준수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 사항을 평가한다.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 후 시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특히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점수를 받은 업소는 포상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영업주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후 “최우수업소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위생관리는 물론,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시민들에게도 BEST 업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 이용업과 미용업 1,4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