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지원센터장, 비영리민간단체 대표 등의 추천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승마체험은 유소년전문인증 승마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명당 10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의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내용은 말 쓰다듬기, 말 끌기, 안전교육, 기승 등이다.
체험비용(보험료 포함)은 10회 기준 32만 원으로, 참가자 개인당 30%(9만 6,000원)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25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우선 200명을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학생승마체험이 학생들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말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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