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확대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올해부터 김포청년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 및 횟수를 전년도에 비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더 많은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분야는 기존 어학·한국사 시험에서 각종 국가기술자격 544종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을 포함하며 지원 횟수는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된다.

 

청년 1인에게는 연 3회에 걸쳐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다. 주로 저가 시험을 응시하는 청년은 연간 총 10만 원 금액 내에서는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 만 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차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