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임원은 이병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6명이다. 이들은 향후 임기 2년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 지역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및 날로 늘어나는 장애인체육 수요 및 이에 대한 해법 등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에 있어 체육이 그 중요한 매개가 될 수 있다”라며 신임 임원들의 참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의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한궁대회에 이어 오는 5월 장애인 탁구 대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준비로 한창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