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김포지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관내 건설업체 두 곳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의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상반기 공공사업 현황자료 검토 ▲부서별 관내 건설자재·장비·인력 사용현황 분석에 대한 보고 ▲‘22년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 제한 자치법규’ 개선 대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개정에 대해 논의 등이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건설현장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난 2015년 2월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건설산업체의 육성․지원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