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현장에서 직접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이번에는 ㈜삼구엘에스, ㈜코압섹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과 입출고 관리, 인쇄, 시설경비 직종에서 일할 77명을 모집했다.
이날은 67명 구직희망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5명이 채용 예정돼 있고 이 외 30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 여부를 확인해 미취업자에게는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하반기부터는 매주 구인 기업별 상설면접을 시행해 채용과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과 ‘청년 기획역량 강화과정’을 신규 추진 중으로, 오는 7월 중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알림사항과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