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이날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OX 퀴즈 △만성질환 의료비지원 안내 △홍보물품(약통, 한방 파스 등) 배부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김포도시철도, 버스 옥외광고 등을 다양한 매체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e-공부방 △보건지소 고·당 교육상담실 등 심·뇌혈관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방관리에 소홀한 경우 유병 기간이 늘어나고 합병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3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031-5186-4141~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