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12월 28일(목) 김포시보건소 별관4층 보건교육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관리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체감염증 대응방법 숙지, 살처분 동원 인력에 대한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인플루엔자 미접종자 접종, 보호구 착·탈의 시연, 위생교육등을 진행했다.
감염병관리과에서는 최근 전북 전주 만경강 일대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23.12.1.)됨에 따라 『2023. 조류인플루엔자(AI)인체감염증 대응 체계를 구축』 하여 인체감염 대응반 구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조치사항, 인체감염증 의사환자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종감염병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질병관리청, 경기도 및 축산과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신속·정확한 대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