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 시청사ⓒ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속·정확한 복지상담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은 2023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통합조사관리 1·2팀 담당자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보장서비스를 신청할 때 중복상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상담시 필요한 확인사항 및 선정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에 대한 핵심 지침 내용, 체계적인 통합조사 방법을 설명하고 특이사례 공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포시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소득·재산·인적사항을 확인하여 선정한다. 자격 변동으로 인한 탈락자에 대하여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민간자원으로 적극 연계하는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변동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조사하고 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사회보장서비스 신청시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상담 및 지침 안내를 위한 읍면동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