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SNS 지원단을 4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새로워진 운영 방식과 선발 방법으로 SNS 지원단을 정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SNS 지원단 모집에서는 만 10세부터 새싹 부문에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대폭 넓힌 점, 지원 시 김포르포 과제 제출을 통해 김포시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선발의 변별력을 높인 점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인원은 만 19세 이상 일반 부문에서는 지역 제한이 없이 블로그 분야에서 20명과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5명 모집하고, 만 1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김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싹 부문에서는 블로그 분야에서만 10명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지원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35명 이내의 지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지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김포시 축제, 명소, 생활정보, 시정 소식 등을 취재하여 SNS를 통해 전파해 김포시민과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와 위촉장 및 지원단증 수여, 교육 등의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지영 미디어팀장은 “트렌디하게 변화한 SNS 지원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포시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김포시의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포시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