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관리·감독 및 교육으로 재발 방지 총력
18건 중 17건 한 달 만에 완결…“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도약”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최근 실시된 종합감사 결과를 조직 혁신의 기회로 삼고 지적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감사를 단순한 지적 사항 수용을 넘어, 조직의 기본기를 다잡는 뼈아픈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통보된 총 18건의 처분요구 사항 중 17건(94%)에 대해 즉시 행정적·재정적 조치(전액 환수 등)를 완료했으며, 미비했던 내부 규정 및 자산 관리 체계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보완했다.
아직 추진 중인 ‘인사규정 일부 보완’ 1건 역시 내부 안을 긴밀히 마련한 상태로, 오는 9월 중 김포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이번 감사 결과를 거울삼아 향후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을 다짐했다. 내부 행정 절차는 법령과 원칙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처리하는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핵심 사업들은 민선9기 공약 이행과 더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각오다. 행정의 투명성과 사업의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취지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과 신뢰로 운영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실무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드러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감독 시스템을 꼼꼼하게 재구축하여 다시는 동일한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의 안일했던 부분은 철저히 반성하고 바로잡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성과 있게 추진하여 김포시민들께서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