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 이수자 중 참여기간 동안 건강미션을 수행하여 획득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순으로 1위~5위까지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인센티브가 수여되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총 3회의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운동, 영양,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상한 A씨는 “직장생활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웠는데 모바일 헬스케어는 비대면으로 전문가에게 언제 어디서나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매번 실패했던 체중감량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았다.”라고 말했다.
북부보건과장(이기모)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등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에는 만19세~65세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우선으로 참여자 200명을 모집하며 활동량계(스마트 밴드), 건강검진 3회, 24주간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