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김포시자율방재단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 참여자들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정비 등 1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