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7일 본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간정보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교육에서는 부서의 업무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업무지도, 공유협업, 공간분석, 인구통계 등 공간정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활용한 사례를 시연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공간정보 플랫폼이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융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는 3월에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공간정보 교육’은 공간정보 플랫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창의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