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건과에 따르면 치매예방교실 ‘뇌통통 웃음만땅’은 정상군 10명, 인지강화교실 ‘꽃뇌음교실’은 경도인지장애군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추후 미술치료, 요리치료, 전산화인지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검사(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참여 또한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주민은 “청사 이전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새롭게 단장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5186-4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