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1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생회 총회’를 개최했다.
‘농생회’는 김포 원로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전직 회장단 모임 회원 3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농생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농생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후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찬순 농생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앞으로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후배 농업인들과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김포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농생회 회원들께서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활동해 달라”며 “청년 농업인부터 원로농업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미래 지속할 수 있는 농업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