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출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 모두는 개인 종목뿐 아니라 단체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출발을 알렸다.
첫 금메달을 딴 김초은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며, 김포시청 실업팀 소속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김 선수는 2022년 제4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메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