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보기 위해 도시재생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분야별(문화예술, 미디어), 세대별(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등을 고려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준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박소연 얼반파크이벤트 대표의 ‘도시재생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서포터즈 2기 위촉장이 수여식까지 진행됐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색다르고 기발한 시각으로 김포시 도시재생 사업을 널리 알리고, 그로 인해 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2월까지이며 김포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