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및 재임명된 여섯 명 통장은 2023년 하반기 구래동 통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선 행정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주민 일꾼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게 된다.
허이정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임명되신 통장 모두 축하드리며 통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신임 구래동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드리며, 구래동 이름에 담긴 뜻과 같이 아홉 번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 싶은 마을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저와 동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