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3월 1일(금) 제105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1919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
3.1절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체험부스 ▲공방연계체험부스 ▲메타버스가상전시관 ▲이벤트부스 ▲3.1절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독립운동가 암호해독하기, 전시연계 활동지, 태극기팔찌 등 4종의 전시 연계 체험부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자·가죽·자이언트플라워·목공예 등 공방연계 체험부스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에 대해 다룬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도 선보인다.
3.1절 기념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fgy.or.kr/1931gimpo)를 참고하거나 ☎031-996-6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하여 1919년 김포의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