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한강하구 철새의 안정적인 월동환경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3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2026년 볏짚존치 계약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기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과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고, 사업 대상 지역도 농경지 중심의 인접지역까지 확대했다.
대상 지역은 양촌읍 누산리부터 월곶면 보구곶리 한강 제방 1㎞ 이내 벼 재배 농지이다. 참여자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존치하거나 10~15㎝ 정도로 잘게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살포해 철새의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경우 계약면적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대상 지역 내 토지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인(법인 및 단체 포함)으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대장을 통해 경작 사실이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환경정책과(☎031-980-22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환경정책과장은 “볏짚존치 계약사업에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인의 참여가 철새의 먹이와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한강하구 생태 환경 보전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